사진의 단점을 찾아보자!
사진작가는,
외국의 사진작가 제이슨펄포드 (Jason Fulford) 입니다.
대학교 과제로 사진작가를 조사하게 되다가 사진작가 제이슨 펄포드를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그의 사진속 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봤어요 ㅎㅎ
그는 자기 사진을 주로 책에 담는 사진작가입니다.
앞서 본 작품들을 다시 보면,
사람들의 눈동자가 가는 쪽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여백이 적으며,
중심 물체가 가운데로만 가있어서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진들 같은 경우는
최대한 일시적으로 이목을 끌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광고디자인에 주로 쓰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위 사진은 참 어려웠습니다.
표지판에 영어로 Do not erase "지우지마시오" 라고 적혀있습니다.
과연 왜 지우지 말라고 했을까요?
(칠판은 지우다가 만 광경입니다.)
저는 이 사진에 많은 시간을 빼앗겼습니다.
많은 생각 끝에 나온 사진의 단점은 사진 속 이야기가 적다는 것.
쉽게 생각하면, 학생들이 자꾸 글자를 지워서 지우지 말라고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단순한 이야기 아닐까요?
작가가 의도 하는바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이 사진은 참 못 찍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뭇가지 때문에 나무 그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작가가 일부러 입체적인 표현을 하고자 한 것 같은데,
뜬금없는 나뭇가지 덕분에 이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은
사진 속 나무의표정과 똑같이 될것같습니다.
불편한 느낌이 드는 사진이지만
그 불편함과 사진 속 나무 캐릭터의 표정이 알맞아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점을 찾기 어려운 좋은 사진작가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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